[집에서 만드는 중식] 집에서 고추잡채 만드는 간단한 레시피

 

출처:PIXABAY

 

 

 

 

고추잡채 하면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떠오르죠? 꽃빵과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끼가 되는 고추잡채는 중식이지만 많이접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히 한번 만들어보는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고기와 고추 혹은 피망등을 사용하는데요.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상관없지만 역시나 소고기가 더 맛있겠죠.

주메뉴가되는 고추, 피망 등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다보니 한번씩 냉파할때 써먹기도 하는 레시피랍니다.

고추는 매운고추대신 풋고추를 사용하고 풋고추가 없다면 피망 혹은 부추를 사용해도 좋아요.

 

 

---

 

재료 

 

소고기 200g

풋고추 5개 혹은 피망 2개

붉은고추 1개

마늘 4쪽

식용유 3큰술

참기름 1작은술

 

고기양념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전분가루 1큰술

소금 반큰술

 

 

 

 

---

 

 

만드는법

 

 

 

 

1. 소고기 양념하기

 

고기를 채썬다음 맛술과 가장, 설탕, 소금, 전분가루 등을 넣고 버무려 양념이 잘 배게 해주어요. 

 

 

 

 

2. 풋고추 손질하기

 

고추는 싱싱한것이 물론 좋겠죠? 길게 반으로 채썰어 주는게 좋아요. 피망을 사용할때도 비슷하게 길쭉하게 채썰어주도록 해요. 풋고추는 맵기가 덜하지만 남은 맵기를 빼주기위해 찬물에 담가주도록 해요.

 

 

 

 

3. 손질한 재료 볶기

 

손질된 고추는 식용유를 두른 팬에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주도록 해요.

 

 

 

 

4. 소고기도 넣어서 볶기

 

잘익은 풋고추에 소고기 마늘 등을 넣어 빠르게 볶아주어요. 집에서는 중식의 화력이 나오진 않겠지만 최대한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주는게 좋아요. 이렇게 하면 물이 생기지 않아요.

 

 

 

5.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해준다

 

고기와 채소가 잘 익으면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풍미를 더함과 동시에 윤기가 나게 해주어요.

이렇게하면 매콤하면서도 달달 짭짤한 맛있는 고추잡채가 완성된답니다.

 

 

 

 

 

 

더 맛있게 만드는 포인트

 

풋고추는 먼저 따로 센불에서 잠깐 볶아내주는게 좋아요. 고기와 고추를 한번에 볶지말고 따로 볶아주었다가 마지막에 함께 섞을때 잠깐 볶아주는게 더 맛있답니다. 고기양념에 전분가루가 들어가면 조금 더 윤기가 나고 매끄럽게 되어 촉감이 좋아져요.

 

 

 

 

맛있고 간단한 요리와 함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