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마곡점] 스크린야구 처음 해보다! (4시이전 이벤트요금 피칭모드까지)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저는 야구를 한번도 해보지않아서 친구따라 스트라이크존 마곡점에 방문했어요. 평일 오후4시이전에 방문하여 할인금액으로 60분 36000원에 했어요.


피칭모드랑 배팅모드도 각각있는데 한게임당 4천원인데 이게 더 합리적인것 같더라구요.

게임하는곳 안에 들어오니 꽤 넓고 쾌적해요.

공이 빠져나오지않게 철창도 잘 되어있네요.

난이도, 속도 등 모두 키오스크를 통해 조절할 수 있어요.

배트가 있네요. 작은건 여성용인것 같아요.
공을 끌어다 넣어주는 끌개도 같이 있네요.

스크린 가운데 보이는 공간에서 공이 나와요.

이름도 정하고 팀도 정할 수 있어요.

장갑도 있구요.

스크린 해상도가 막 좋진않은데 치는데 전혀 문제없고 시간초도 나와서 맞추기 편해요.

처음한것 치곤 첫스윙데 홈런을 때려서 완전 기분이 좋더군요. 속도는 너무 느린것보다 적당히 빠른게 치기 더 좋은것 같아요. 60분이 쏜살같이 흘러가더라구요.

60분이 지나고 직원한테 말해서 피칭모드로 바꿨어요. 야구글러브를 2개가져와서 피칭을 했답니다.
배팅보다 이게 더 어렵더라구요. 잡는법도 잘 모르겠고 공던지는데 속도가 잘 안나오네요. 근데 제대로 배워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격대가 좀 있지만 한번씩 스크린야구하러 가면 재밌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