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스시맛집] 전주 스시아시타(스탠다드초밥+붓카케우동) 전주 가볼만한곳 전주데이트

어서오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해보려해요.

전주 맛집을 찾아보다가 비빔밥,콩나물국밥이 굉장히 많았지만 실망한적이 꽤 있었기때문에 수소문끝에 스시맛집을 알게되었어요.

카카오택시를 불러서 한옥마을에서 10여분정도 걸려 도착한 스시 아시타라는 곳이에요.

건물을 이렇게 생겼어요. 처음에 택시에서 내렸을때 바로 알아보진 못했지만 금방 찾았답니다.

깔끔한 문을 열고 들어가보아요.

이쪽은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인데 아래는 공사중이고 아무것도 없었어요.

안에들어오면 QR체크를 해주고 대기정보를 입력해주어요.

금방 안내받아 자리에 앉았어요.
메뉴판을 따로 찍지는못했지만
스탠다드 초밥 A와 B(각각19000원) , 그리고 붓카케우동(8000원)을 주문했어요.

주문이 들어가면 앞에서 직원이 열심히 만들어주어요.

먼저 새콤한 드레싱이 맛있는 샐러드가 나오구요.

스탠다드초밥이 나왔어요. 재료가 다들 너무 신선하고 흔하지않았고 양이 적지도 않았어요.

별로 기대안했던 살짝 구운 유부초밥이 꽤 맛있었어요.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카스테라가 계란찜같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해서 입에서 사르르 녹았네요.

간장도 이전에 먹던것보다 좀 더 향미가 가미되어 좋았어요.

붓카케우동은 냉우동인데 튀김과함께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이런식의 냉우동은 처음먹어보는데 만족했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다와가서 조금 분주하게 먹었지만 대체로 만족했어요.

매운걸 못먹는 여자친구가 주문전에 고추냉이를 빼달라고 했는데 주문실수가 있었는지 그대로 들어있어서 ㅠㅠ ... 그래도 다시 얘기하니 바로 새로 만들어주었어요.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고급진 분위기에 직원들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신선한 재료에 초밥을 맛볼 수 있어서 만족한 식사였답니다.

전주에 맛집을 찾으신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