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볼만한곳] 대전 대흥동 분위기좋은 이색카피추천 대전 퀸QUEEN 카페 할로윈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11월도 이제 다 지나가고 2020년의 12월이 다가오고있어요.

크리스마스시즌이 다가와서 그런지 트리를 달거나 조명을 다는등 분위기연출 하는 가게들이 많아지고있어요.

하지만 코로나여파때문인지 지난 겨울만큼 엄청 활발한 메리크리스 분위기는 아닐거 같아요.

저는 겨울에 태어났고 제 생일도 곧 다가와서 그런가 12월을 정말 좋아하는데 눈내리는 겨울날 캐롤을 들으며 거니는 거리의 풍경을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마스크를 쓰고다닌 올해는 정말 감기에 한번도 걸리지 않았어요. 확실히 마스크 효과가 좋은것 같아요.
마스크 착용만으로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이번에 포스팅할 곳은 대전 대흥동에 있는 퀸QUEEN 카페라는 곳이에요. 할로윈시즌에 다녀왔던곳인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색다르고 아늑하더라구요.

대전의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다가 발견한곳인데 특유의 이색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곳이었어요.

할로윈느낌도 나고 전체적으로 어둑어둑하면서 조용한 클래식 분위기가 흘러나와 잠이 솔솔오더라구요.

그리고 연인끼리 오기 정말 좋은게 뭐냐면!
개별 방별로 나누어져있어서 굉장히 프라이빗하답니다.
물론 문을 닫거나하는건 아니지만 벽이 있어그런지 조용하고 아늑함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드린다.

저희가 잡은 방은 푹신한 소파가 있어서 편하게 잘 있다가 왔어요.

한가지 민망한 점을 들자면 방에 사람이 있는지 모르고 들어가려하다가 눈마주치면 민망하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이제 대전 대흥동의 퀸카페를 보도록 하죠 :)

지도를 보고 찾아오니 이렇게 골목에 입간판이 있어요.

엘리자베스티와 빅토리아티를 주문 했어요.
서비스로 할로윈느낌 물씬 나는 캔디도 주더라구요.

가게에 들어오면 이런저런 할로윈느낌의 소품들이 있었어요.

이색카페를 좋아하는분들에게 제격일듯 싶어요.

프라이빗한공간에 각각의 방이 나뉘어져있어요.
각방마다 서로 다른 인테리어를 갖고 있어요.
방은 2층까지 있답니다.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어요.
아기자기한 물건 좋아하는분들은 소품 구경하는재미도 챙길 수 있을거랍니다.

또다른 느낌의 방.

뭔가 클래식하면서도 주홍빛의 등과도 잘어울리는 멋진방이네요.

복도에 해골과 소파가 있어서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어요.

저희가 차지한 방엔 푸른색감의 정말 푹신해보이는 큰소파가 있었어요.

보는것보다 더 푹신해서 좋았답니다.
다만 어둑한 분위기와 조용한 클래식이 더해져 잠이 솔솔 오더군요. 그래도 잠은 자지않았답니다.

조명과 TV도 있었어요. 물론 TV는 장식용입니다.

주문한 엘리자베스티와 빅토리아티를 가지고 올라왔어요.
서비스로 준 캔디는 그닥 맛있진않았네요(이벤트용)
하지만 티는 너무 달지도 너무 연하지도 않았고 각각 레몬맛과 자몽맛이 은은하게 나서 좋았어요. 양도 꽤 많았구요.

커피대신해서 주문해본건데 만족합니다.

다른사람들이 빈방인줄 알고 한번씩 들어오려하는데 눈마주칠때마다 조금 민망한것 빼면 전체적으로 분위기나 맛 모두 만족하는 그런 이색적인 대전의 대흥동 퀸 카페였어요.


색다른 분위기를 원하시면 한번쯤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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