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인근에 나들이겸 물건을 전달하러 왔다가 그분에게 추천받은 브런치집인 리틀포레스트에 다녀왔어요.
앞전에 제 유튜브 밥쁜남자에 간편하게 간들어먹는 샥슈카 만드는 영상을 올렸었는데요.
https://youtu.be/-Xt7bztwu88
한번 참고해보세요!
그럼 리틀포레스트를 소개할게요.
처음엔 가게가 어디있는거지? 하며 찾기 쉽지않았어요. 동네 골목가에 있어서 그런지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갈색 벽돌건물의 2층에 올라가면 되더라구요.
이렇게 한층 올라가면 가게가 나오는데요.
올라오는 1층 계단에 메뉴판이 있어서 참고하기 좋아요.
창가로 햇빛이 잘 들어오네요.
평일 오후 3시 30분정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2테이블 손님이 있었어요.
메뉴는 이와같으며 저는 삭슈카(13000)와 오늘의 스프(7000)을 주문했어요.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고 햇빛이 잘들어와 좋았어요.
주방에서 분주히 음식을 만들고 있고 가운데 즈음에 트리도 있네요.
평일 저녁이나 주말엔 사람이 꽤 찰거같아요. 집근처에 있으면 자주 방문할거 같아요.
밑에는 가방이나 옷을 보관할만한 바구니도 비치되어있어요.
삭슈카와 오늘의 스프가 나왔어요.
스프는 시즌마다 바뀌는듯 한데 감자스프 같았어요. 삭슈카도 맛있지만 이 스프가 더 생각나네요.
빵은 원하면 더달라고 하면 되는거 같지만 추가는 하지 않았어요.
삭슈카는 살짝 매콤하며 모짜렐라치즈와 페타치즈의 맛이 잘느껴졌어요. 그리고 수란이 두개 들어있어서 노른자를 톡 터트려 함께먹으면 매콤짭짤한 토마토 소스에 고소함이 더해져요. 여기에 빵과 함께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죠.
둘이 먹기엔 이거하나로 부족하고 다른 하나의 메인메뉴를 하나 더 주문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토마토 스프처럼 먹어도 좋아요.
저는 이 스프가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감자스프인거 같아요.
고소함과 살짝 짭짤함에 올리브유가 들어가 풍미가 더 좋아요. 가격대비 양이 많이 아쉬워 더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용한 클래식음악이 들려오고 전체적으로 잔잔하면서 맛도 괜찮은 브런치식당 리틀포레스트였어요.
이날은 특별한 사람에게 꽃과 편지도 서프라이즈하게 전달해주고 성수동을 돌아다니며 좋은 추억을 쌓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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