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루프탑 카페] 혜화역 가볼만한곳 카페 인터미션

대학로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연극을 보고 루프탑 카페인 인터미션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춥지않아서 돌아다니기 좋은 날이었어요.
(비록 미세먼지때문에 맑진않았지만요)

대학로, 동묘, 광장시장 등 다녀왔는데 사람이 정말 너무많더라구요. 위드코로나에 이어 날도 많이춥지않은 주말이라 더욱 많았던것 같아요.

커페인터미션의 영업시간입니다. 참고하세요!

대학로 공연거리 위쪽으로 올라오다보면 이렇게 아기자기하면서 이쁜 카페가 있어요. 여기가 바로 카페 인터미션이랍니다.

옥상에 작게 루프탑이있어요.

올라오는길에 아기자기한 카페와 소품점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어요.

3 테이블밖에 없는 루프탑이지만 운치있고 정겨웠어요.
사람이 많이않아 북적이지 않아서 더 좋았답니다.


루이보스 바닐라 아이스(3500)와 말차플로트(5500)
을 주문했어요.

주문한 음료를 직접 갖다주세요.
빛깔이 영롱하고 이쁜 루이보스 바닐라티와 말차플로트가 나왔네요.

루이보스 바닐라는 홍차같은 티에 바닐라향이 깊게 스며있어 좋았어요. 달지않게 바닐라향을 맛볼 수 있어서 단걸 싫어한다면 이걸 추천해요.

말차플로크는 일반 말차라떼위에 쫀득한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어서 더욱 달달하게 맛볼 수 있어요. 아이스크림이 싸구려맛이 아니라 쫀득하면서도 적당히 달달해서 더 맛있었어요.

대학로 근처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를 찾으신다면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