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맛집] 두찜 인천부평점 ( 간장찜닭 고추장찜닭 트러플크림찜닭) 인천 데이트코스 맛집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인천 부평에 두찜에 처음가서 두마리찜닭(순살)을 먹어보았어요.

처음가서 먹은 고추장,간장 순살과 최근에 먹은 간장,트러플크림찜닭을 같이 올려보도록할게요.




두찜 인천부평점은 부평역 5번출구에서 318m거리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두찜에 처음가서 먹은 메뉴는 간장과 고추장양념의 두마리 (까만/빨간찜닭) 였어요.
두마리라 그런지 양도많고 당면도 충분히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추가금액에 따라 다른 양념들을 고를 수 있고 다른 재료들을 추가할 수도 있답니다.

뼈닭은 국내산이고 순살은 브라질산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빨간찜닭은 고추장 베이스이며 우리가 흔히 알만한 매콤한 맛이에요. 하지만 불마왕불닭처럼 맵지는 않을거랍니다. 양파와 떡, 당면, 감자, 고구마 등이 들어있어요.  찜닭외에는 반찬으로 절임무를 주는데 오로지 이거뿐이니 아쉽다고 느낄 수도 있을것 같아요.

요것은 까만찜닭, 우리가 가장 흔하게 맛보고 알고있는 간장찜닭이죠. 뭐 무난하게 이것도 맛있었어요. 하지만 좀 짠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양념들이 졸여지면서 간이 더 세진것이겠죠. 공깃밥도 따로 시켜서 먹으면 딱 좋아요. 두마리라 양은 넉넉하고 당면도 많이들어있어서 셋이가서 모자르지않았어요. 어머니와 여동생 그리고 저와 함께 갔는데 밥까지 하나 주문했어서 그런지 오히려 남았네요.





그리고, 이건 엊그제 다시가서 먹거온 사진인데요.
이번에는 까만찜닭과 트러플크림찜닭 두마리를 주문했고, 당면음 넓적당면으로 1000원 추가해서 시켰어요.
치즈도 추가할까 했는데 소스본연의 맛을 느끼기위해 따로 주문하진않았어요.

까만찜닭과 트러플크림찜닭 두마리 순살에 넓적당면과 공깃밥 한개를 추가하여 총 44800원이 나왔어요. 트러플크림찜닭은 순살만 가능한점 참고하세요!

까만찜닭은 앞전에 올린것과 같은 간장베이스의 무난한 맛이었어요. 다만, 당면이 조금더 넓적하여 소스맛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좀 짜다고 느끼실분들도 꽤 있을거같아요.

그리고, 트러플크림찜닭은 원래 먹어보고싶었어요.
트러플 본연의 맛을 원래 좋아하는지라, 향만 인위적으로 내는 오일이나 제스트를 그닥 좋아하진않지만, 비싼 트러플을 자주먹을순 없으니 인위적으로 맛을 낸 트러플 향에 대리만족 하곤한답니다.
크림과 트러플향이 잘 어울려서, 트러플까르보나라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매콤한맛이 나서 투움바파스타의 맛이 나기도해요.

느끼함을 매콤함이 잡아주기때문에 더 맛있게 오랫동안 질리지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꾸덕한 크림을 좋아하거나, 매콤한 투움바를 좋아하신다면 더더욱 좋아하실거같고, 트러플향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만족하며 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


가격대비 아쉬움이 조금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한 식사였어요.

다음엔 다른맛을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