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 감자,연근,우엉,참마 등의 손질 및 보관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무와 당근 손질 및 보관법 등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무나 당근 등은 뿌리를 먹는 대표적인 뿌리채소인데요.
조직이 단단한 편이기 때문에 오래 익히거나 조림반찬에 많이 이용되죠.
무는 오래 끓일때는 모서리를 둥글게 하여 부서지지 않게 하고 칼집을 넣어주는게 좋아요.
굵은 채 썰기
1. 무는 보통의 채썰기보다 약간 굵게 채썰때, 적당한 길이로 먼저 잘라주어요.
2. 자른 무를 왼손으로 감싸듯 들고 돌리면서 칼을 움직여 껍질을 벗겨나가주면 된답니다.
3. 무 측면의 일부를 잘라 평평하게 만든 뒤 도마 위에 세우면 움직이지않아 썰기 쉬워요.
4. 왼손으로 무를 꼭 잡고 칼을 수직으로 놓고 잘라야 두께가 균일해져요.
5. 0.2cm정도의 두께로 썬 무를 조금씩 어긋나게 가지런히 해서 길게 늘어놓아요.
6. 무의 섬유질 방향에 따라 끝에서부터 칼날을 수직으로 내려야 채가 고르게 썰어져요.
길게 채썰기
1. 적당한 길이로 토막내 약간 두껍게 껍질을 벗겨요.
2.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무를 누르듯이 오른쪽으로 돌리고 칼을 아래위로 움직여요.
3. 얇게 돌려깎기하여 벗긴 무를 돌돌 말아주어요.
4. 끝에서부터 가늘게 썰어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뻣뻣해지면 건져서 물기를 빼주어요.
모서리 깎기
모서리가 각지면 서로 부딪혀서 부서져 음식이 지저분해지기때문에 오래끓일때는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어서 사용해주면 좋아요.
칼집 넣기
조림에 많이사용되는 칼집넣기는 무 두께의 절반정도 되는 깊이까지 열십자로 칼집을 넣으면 빨리 익고 간도 잘 밴답니다.
반달 썰기
무를 처음부터 길이로 반 갈라 엎어놓고 끝에서부터 적당한 두께로 썰어요. 이렇게하면 균일한 반달모양으로 썰 수 있어요.
은행잎 썰기
반달썰기한 것을 다시 절반으로 썰어 은행잎 모양을 내요. 반달 썰기처럼 길게 반 자른다음 다시 길게 반 갈라 끝에서부터 썰면 간단하답니다.
무 손질 팁!
무는 크고 묵직하기때문에 통째로 손질할 때 힘들죠. 따라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에 껍질을 벗기고 원하는 모양대로 써는것이 좋아요. 채썰기가 어려운 요린이 분들은 위와같은 방법과 순서대로 하면 무를 잘 손질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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