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잘하는사람을 보면 가장 부러운것 중 하나가 뭘까요? 바로 칼질을 잘하는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칼질을 보면 요리를 잘하고싶은 충동이 들지요. 또한 상대의 매력이 더 커보이죠.
그만큼 칼질은 멋뿐아니라 요리에 있어서 필수이며 능숙해질수록 요리실력을 훨씬 올라갈거랍니다.
그러면 칼질 잘하는 요령을 알아보도록 해요.
1. 먼저 잘드는칼을 사용해야 한다
칼이 잘들게 하려면 연마기에 갈아주어도 좋지만 사용법에도 신경을 쓰도록해요.
칼을 잘들게하려고 불에 직접갖다대면 안된다. 1000도 이상되는 가스불에 대면 칼날이 무뎌져요.
또한 너무 무리하게 딱딱한것을 자르지 않도록 해요. 가정에서 쓰는 과도로 여러종류의 재료에 쓰는경우가 있는데 이렇게하면 다칠 염려도 있고 칼의 이가 빠질 수도 있으니 하지않도록 해요.
칼날은 산이나 염분에 약하기때문에 녹슬지않게 하려면 사용 후 곧바로 씻어 말려두도록 해요.
칼이 잘들지않을때가 되면 갈아주어야 할 때가 온것이다. 간격을 잘 정해두고 한번씩 갈아주도록 해요.
2. 칼에도 위생이 먼저다
비싸고 좋은 칼도 평소에 관리를 안해주면 말짱도루묵이되기도 해요.
칼을 사용 후에는 반드시 물에 씻어 마른수건에 닦아 보관해주어야 해요.
칼날은 현미경으로 봤을때 작은 톱니같은게 있는데, 이것이 물체를 자르는 역할을 한다. 이부분이 관리를 잘안해주면 구부러지거나 칼이 잘 안들게 된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위생인데 음식물이 묻은채로 두면 비위생적이게 되고 녹이생길 수도있어요. 앞서 말한대로 특히 김치나 레몬등을 썰고난 후에는 바로 씻어주는게 중요해요.
3. 칼등과 손잡이를 동시에 잡자
요린이의 경우 칼을 잡는법에서부터 차이가 나는데 칼잡는법부터 익혀야하는데요.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칼등을 가볍게 잡고 나머지 손가락으로는 칼의 손잡이 부분을 감싸듯이 잡도록해요.
손목의 힘은 빼주어야 칼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요. 이렇게하여 지렛대 작용을 통해 손잡이만 잡는것보다 힘이 덜 들게 된답니다. 재료를 만지는 왼손의 경우도 적절히 움직여줌으로 오른손과 조화를 이루어야 안다치고 재료를 정확하게 다듬을 수 있어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칼질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 또 연습해보아요. 다음엔 칼질잘하는법 2탄에 대해 알아보도록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