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 요리를 하기전 계량하는법 2탄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하지만 오늘은 손가락, 손바닥 등 손으로 계량하는 방법과 감으로 무게를 예측하고 계량하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해요.
1. 감으로 계량하는법( +요리용어 익히기)
먼저 감으로 계량하는건 어느정도 요리를 해본 사람일 경우 익숙해져서 잘할 수 있기때문에 요린이에게는 추천되지 않아요. 감으로 할때 대충 눈대중으로 무게를 재기도 하는데요.
여러번 만들다보면 대충 감으로 익혀지기때문에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예를들어 한식의 경우 들어가는 양념재료들이 거의 비슷비슷하기때문에 여러차례 만들어보면 레시피를 보지않고도 재료의 양과 들어가는 재료의 종류가 파악이되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요리에서 자주쓰이는 용어를 알아두어도 좋은데요. 사실 상식적으로도 알 수 있는 쉬운단어지만 요리에 익숙지않다면 어느정도인지 예측하기가 힘들 수 있어요.
레시피에서 국물을 '자작하게' 하라는건 어느정도를 말하는걸까요? 자작하게 하라는말은 요리 재료의 표면이 국물 밖으로 살짝 보일랑 말랑 하는정도를 말해요. 조림에서 주로 쓰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국물이 잠길정도는 어느정도일까요? 이건 아주 쉬워요. 재료의 표면이 국물속으로 아예 들어간 상태랍니다. 조림요리를 할 때 처음엔 국물이 어느정도 잠길정도로 양을 잡고 조리기때문에 처음엔 재료가 잠기게끔 요리해주는게 좋아요.
2. 손으로 계량하는 법
소금 한 줌, 설탕 한 줌 등으로 표시되어 있는 레시피의 경우 손으로 여러번 재료를 담아 넣어보면 된답니다.
소금약간을 넣으라고 하는 경우 엄지와 검지 사이에 쥐어지는 양정도로 생각하면 된답니다.
설탕의 경우 이와 비슷하고 후춧가루 약간의 경우는 주로 후추통을 털어 쓰는경우가 대부분일텐데요. 이때는 2,3회 정도 툭툭 털어 넣어주면 된답니다.
소금 한 줌의 경우엔 엄지와 검지 그리고 세번째 손가락 끝으로 함께 쥔 양인데요. 다섯가락 손가락 안에 모두 담을경우 양이 너무 많아지기때문에 세째손까락 까지 쓰는게 적당하답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손크기와 입맛에 따라 가감하면서 맞춰주도록 해요.
3. 손으로 계량하는경우 손바닥, 손가락 길이를 알아두어도 좋다
레시피를 보다보면 정확히 몇CM라고 써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때마다 자로 재볼 수 도 없고 주로 감으로 잘라보거나 하죠. 자신의 손가락 길이를 재보고 대충 이와비슷하게 맞추어 요리재료를 손질해주면 유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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