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잘하는법] 여름이 왔다 시원한 냉국 만들기 시원한 국물 냉면육수 비법 대공개

 

출처:PIXABAY

 

 

 

 

무더운 여름이 벌써 시작한듯 더워졌어요. 어제오늘은 비가오지만, 이 비가 그치고 더위가 더 강해지겠지요.


더운데는 역시 맑은국물이나 시원한 냉국을 먹는게 최고지요?


오늘은 시원한 냉국과 맑은국물의 탕을 만드는 법을 알아고보자 해요.


먼저 시원한 냉국을 만들려면 조미료의 배합을 잘해야해요.

 

1. 다시마 국물이 냉국의 맛을 더해줘요.
여름에 즐겨 먹는 미역오이냉국김냉국,해초냉국,콩나물냉국 등에 사용하는 국물엔 멸치육수보다는 다시마국물을 우려만든경우가 많아요. 새콤한 냉국과 잘어울리는 산뜻한 맛을 낼 수 있어 잘어울리지요.



2. 간장으로 간을 하도록해요.
대부분의 냉국은 소금보다 간장으로 간을 해야 감칠맛이 있어요. 간장은 국간장과 진간장을 섞어 쓰는게 좋아요.



3. 간장과 식초, 설탕의 비율이 맛을 좌우해요.
여름에 먹는 냉국은 대체로 새콤달콤한데요. 이런 맛을 내려면 조미료의 배합이 중요해요. 간장과 식초는 같은 양으로 하고 설탕도 간장양의 반정도로 잡으면 된답니다.



4. 건더기도 따로 밑간을 해주는게 좋아요.
냉국은 보통의 따뜻한 국과는 달리 함께 넣고 끓이기 보다 건더기에도 따로 밑간을 해주는게 좋아요.
미역냉국이나 가지냉국 등을 만들때는 재료에도 간장, 깨소금, 참기름 그리고, 파,마늘을 넣고 무쳤다가 국물과 함께 섞으면 훨씬 맛이 잘 어우러져요. 하지만 건더기에도 양념이 배기때문에 국물을 너무 짜지않게 해주는게 중요해요.






TIP 시원한 냉국 만들기 포인트

더운 여름철 입맛없을때 생각나는 시원한 냉국
맛있는 냉국을 만들때는 시원한맛을 잃지않는것이 중요해요.
그러기위해서는 소금과 식초,설탕의 비율을 잘 맞추어 국물을 내주는게 좋아요.
냉국은 그냥 찬물보다 팔팔 끓여 식힌 물을 차갑게 해서 사용해요.
식힌 물 4컵에 간장 2큰술, 식초1큰술 설탕1큰술 정도가 좋고 입맛에 따라 가감해주도록 해요.

맹물만 넣었을때 허전한 경우 다시마를 넣고 우린 물을 넣어줘도 좋아요. 더운여름엔 땀을 흘려 수분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에 소금과 식초를 넉넉히 넣어주는것도 좋아요.
여기에 채썬 오이와 통깨를 뿌려 먹으면 감칠맛을 살릴 수 있어요.

 

TIP2 맑은국 맛내는 방법

맑은 국을 만들때는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 맑은 장국과 된장, 고추장으로 간을해 구수한 맛이 더해진 된장국, 고기를 폭 고아 진한맛을 내는 곰탕, 그리고 더운 여름철에 미역,오이 등을 차게해서 먹는 냉국 등이 있는데요.
맑은 국물을 내기위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해요.



1. 건지보다 국물을 넉넉히한다.
맑은국을 끓일때는 국물을 넉넉히 해주는것이 좋아요.



2. 국거리 재료는 시원한 맛이 나는게 좋아요.
맑은국은 담백하고 시원한맛을 내는게 중요한데요. 콩나물,무,미역,북어,조개,홍합,굴 같은 재료들을 넣어주도록 해요.



3. 맑은 국의 재료에 소고기로 맛을 내어주어요.
한꺼번에 많은 양의 장국을 끓일때는 양지나 사태등의 재료를 쓰는게 좋지만, 한두끼 정도 간단하게 먹으려면 기름기가 있는 등심을 양념해 쓰는것도 좋아요.



4.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해요.
맑은국을 만들때 간은 보통 간장으로 하는데요. 간장을 색깔이 너무 진해져 먹음스럽지 않게 될 수 있기때문에, 깔끔하고 보기좋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해주도록 해요.



5. 간장은 처음 부터 넣고 끓기전에 휘젓지 않도록 한다.
국이 끓고 나중에 넣으면 장냄새가 나기때문에, 간장간은 초기에 해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간장간을 할때는 찬물에 하지말고 물이 끓을 때 해주도록 해요.

 

6. 간은 약간 싱겁게 해주도록한다.
맛을 볼때 싱거워서 자꾸 간을 하다보면 간이 짜질 수 있다. 국이 뜨거울때는 상대적으로 더 싱겁게 느껴질 수 있다. 먹으면서 조금씩 식으면 간이 점점 진해지기 때문에 약간 싱거운듯 만드는게 적당해요.



7. 매운맛을 낼때 붉은 고추를 사용하도록 해요.
얼큰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고춧가루를 사용하는데요. 고춧가루가 들어가면 국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맑은 국을 끓일때는 붉은고추를 사용해 얼큰하게 끓이는게 좋아요.




시원한 냉국부터 맑은장국까지 맛있는 국을 끓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저녁은 냉국이나 장국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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