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잘하는법] 찜요리 잘하는법 찜 맛있게하기 비법 대공개

출처:PIXABAY

 

 

 

조림, 볶음에 이어 많은 사랑을 받는 찜요리! 여러분은 어떤 찜을 좋아하시나요?



찜은 수증기의 열로 재료를 익히죠. 냄새가 강한 재료는 찜에 맞지 않고 닭고기나 흰살생선, 달걀, 배추처럼 담백한 재료에 잘 맞는 조리법이죠.
중요한 건 수증기가 재료에 직접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요.

그래야 깔끔한 찜을 만들 수 있어요. 찜은 특별히 조리법이 분명히 구별되지 않는데요.

달걀찜이나 어선처럼 김을 올려 수증기로 찌는 것이 있기도 하고 닭찜이나 갈비찜처럼 국물을 자작하게 부어 뭉근하게 조리는 조림과 비슷한 찜도 있답니다.





찜을 더 맛있게 하는 포인트는 바로 '수증기가 재료에 떨어지지 않게 한다' 입니다.
그리고 살이 연한 재료는 찌는 것이 좋아요.

찜은 말 그대로 재료를 찜판위에 올리고 수증기의 열로 가열하는 방법인데요. 쉽게 부서질 수 있는 재료에 더욱 적합한 조리법이죠. 모든 손질과 간 맞추기를 끝낸 상태에서 김이 오른 찜통에 찌면 음식의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고 깔끔해요.



어선처럼 생선, 채 썬 야채 등의 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음식은 모양이 풀어지지 않도록 가제로 말아서 쪄도 좋아요. 너무 쪄서 물러지지 않도록 시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너무 물러져버리면 깔끔하게 잡아놓은 모양이 흐트러지기 때문이에요.

 

---

TIP 1
가열하기 전에 간을 먼저 해주어요.
찜을 할 때는 가열 도중에 간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간을 해서 찌도록 해요.





TIP 2
물은 8할 정도로 해주어요.

찜통에 넣는 물의 양은 이중 냄비의 경우 아래 냄비 높이의 절반 정도로 하고, 많아도 8할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물이 너무 많으면 끓으면서 찜 판 위로 넘쳐서 재료에 불필요한 물기가 생기고 싱거워져요.




TIP 3
뜨거운 김이 오른 후에 재료를 넣는데요.

아래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 뜨거운 김이 오르면 찜 판 위에 재료를 안쳐 뜨거운 김을 쏘일 수 있게 해요. 물이 모자라 보충할 때도 역시 뜨거운 물을 부어주어 온도가 내려가지 않게 해 주어요.

TIP 4
찜판위에 깨끗한 행주를 깔고 놓아주어요.

증기가 재료에 직접 닿아서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찜판위에 깨끗한 행주를 깔고 재료를 얹으면 더 좋답니다.




TIP 5
음식 위로 물이 떨어지지 않게 해 주어요.

찜통 안쪽에 묻은 수증기가 재료 위로 바로 떨어지게 되면 뚜껑을 마른행주로 싸기도 하고, 음식에 따라서는 재료 자체를 깨끗한 행주로 싼 채 찌기도 해요.




TIP 6
접시에 담아 찌면 더 간편한데요.

생선찜의 경우 접시 위에 담은 채 조미해서 찌면 그대로 식탁에 낼 수 있어 간편하고 작은 재료들은 접시에 담아 찌면 꺼낼 때 편리하답니다.

생선찜 요리 중 하나인 북어찜을 더욱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조금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1. 통북어로 할 때는 하룻밤정도 물에 담가 불려주어요. 북어포로 할때는 한두 시간만 담가 두어도 충분해요.



2. 약한 불에서 은근히 조려 주어요. 불이세면 북어 살이 바싹 오그라들고 딱딱해질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북어는 기름기가 적어 다소 퍽퍽한 맛이 있기 때문에 조릴 때 기름을 섞어주면 부드러워져요.

 

 

https://link.coupang.com/a/bEatHR

퀸센스 올스텐 인덕션 찜기 2단, 지름 28cm x ..., 1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