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잘하는법] 냄비밥 만들기 오곡밧만들기 현미밥만들기 밥맛있게짓는법

 

 

 

출처:PIXABAY

 

 

 

 

 

 

어제에 이어 오늘은 냄비밥 맛있게 짓는 법과 오곡밥 짓기 그리고 현미밥 맛있게 짓는 법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먼저 냄비밥을 지을 땐 처음엔 센 불로 끓이고 잘 저어주며 불을 약불로 줄여 은근히 끓여주어야 해요.

 

 

 

 

TIP 1

밥 짓기에 적당한 냄비는 바닥이 두툼한 냄비가 좋아요. 쉽게 흘러넘치지 않을 만큼 속이 깊은 게 좋은데요.

최소한 쌀 높이의 3배 정도는 되어야 적당하답니다. 냄비에 씻어서 불린 쌀을 넣고 쌀과 같은 양의 물을 부어주도록 해요.

 

 

 

TIP 2

열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쌀 표면을 평평하게 한 다음 뚜껑을 덮고 끓여주어요. 처음부터 너무 불을 약하게 하면 안 된답니다. 처음에는 센 불에 가열하여 쌀알에 열이 잘 가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TIP 3

센 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나가도록 해요. 갑자기 확 줄이면 표면이 끈적 해 지기 때문에 천천히 줄이도록해요.

 

 

 

TIP 4

불을 줄인 다음 10분 정도 끓이고 마지막으로 센불에서 10초정도 세게해서 증기가 나오도록 해주어요. 그리고 불을 끈상태로 다시 10분정도 뜸을 들인 후 뚜껑을 열고 주걱으로 잘 휘저어 주도록 해요.

 

 

 

 

 

 

 

오곡밥 맛있게 짓기 

 

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은 쌀, 보리, 조, 콩, 수수 등 다섯 가지 곡식을 섞어 만든 밥을 말하는데 곡식마다 익는 속도가 달라서 단단한 것은 미리 삶아놓거나 충분히 불렸다가 써야 한답니다.

 

찰수수, 차조, 찹쌀 등 차진 곡식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물의 양은 일반 밥보다 적게 잡아야 질어지지 않아요.

그리고 중요한 건 소금 간인데요.

 

소금물을 뿌려 떡 찌듯이, 오곡밥은 반드시 밥물에 소금 간을 해서 먹어야 맛있게 된답니다.

시루에 찌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번거롭기 때문에 그냥 솥이나 냄비에 하도록 해요. 하지만 되도록이면 돌솥에 하는 게 더 맛있어요. 오곡밥만큼은 압력솥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TIP 오곡밥 지을 때 팥 삶을 물로 밥물을 하면 더 맛있어요.

 

 

 

 

 

 

 

현미밥 맛있게 짓기

 

 

 

 

TIP 1

현미밥을 할 때 찹쌀로 짓는 게 더 맛있어요. 현미밥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현미밥은 구수하지만 감촉이 다소 거친 편이죠. 좀 더 부드럽게 하고 싶다면 찹쌀현미로 짓는 걸 추천해요.

 

 

 

 

 

TIP 2

압력밥솥을 이용해요.

찹쌀이라 할지라도 흰쌀밥만큼 찰지진 않기 때문에 압력밥솥에 지으면 더욱 부드럽고 찰지게 만들 수 있어요.

 

 

 

 

 

TIP 3

물의 양을 평소보다 조금 더 부어주어요.

씻어 건진 현미는 압력솥에 담고 물을 쌀보다 더 많게 붓고서 그대로 한 시간 정도 두어 불려주어요. 

그러면 물을 충분히 흡수해 더욱 부드러워져요.

 

 

 

한식의 기본인 밥 짓기

 

 

다양한 쌀로 맛있는 밥을 지어먹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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