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찌개와 전골 국물내는 비법 대공개

출처:PIXABAY

 

 

 

 

저는 다른반찬없어도 국물류 하나만 있어도 밥을 아주 잘먹는데요. 국물이 들어간 찌개나,전골, 국을 끓일 때 가장 중요한것은 국물을 내는것이 아닐까 해요.

 

찌개는 전골이나 국에 비해 국물이 적고 맛이 좀 더 강하죠. 재료 자체에서 나오는 본연의 맛으로도 충분히 국물을 맛있게 낼 수 있지만 역시나 어느정도 간을 해줘야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멸치, 다시마, 조개, 고기, 무, 콩나무 등을 넣고 시원하게 국물을 만들 수도있지만 지난번에 다시마,가다랭이,조개 등으로 국물내는걸 포스팅했었기때문에 오늘은 멸치와 무를 넣고 국물내는것에 대해 포스팅해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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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국물내는법

 

개운한 국물을 내는데는 육수보다는 멸칫국물이 더 좋아요. 고추장과 된장을 넣고 끓이는 국에 특히 잘어울려서 된장국이나 고추장국을 더 맛있게 해주어요. 멸치에 다시마를 넣어 국물을 내기도 하는데 맛술과 간장을 넣고 전골국물을 만들기에도 좋답니다. 

 

국물을 낼 때 쓰는 멸치로는 조금 더 크고 넓직한것을 쓰는게 좋아요. 이러한 재료를 넣고 또 너무 오래끓이면 맛이 텁텁해질 수 있기때문에 멸치를 넣고 10분정도만 끓이도록 해요.

 

 

1. 큰 멸치일수록 머리를 떼고 사용해주는게 좋아요. 멸치가 작다면 그냥 써도 좋아요. 국물용 멸치는 약간 구부러진게 좋은데요. 배쪽에 있는 내장은 제거해야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2. 멸치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주려면 마른냄비에 살짝 볶아주도록해요.

 

 

3. 멸치는 찬물에서부터 끓여주는게 좋아요. 

 

 

4.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을 퍼주도록 해요. 그러면 국물을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5. 국물로 낸 멸치는 꼭 건져내서 버려주어요. 그냥 두면 풀어지기도하고 텁텁해진답니다. 

 

 

국물을 더 맛있게 하는 팁!

 

무를 넣어주면 국물이 더 시원해지고 멸치 특유의 냄새를 무가 흡수하여 개운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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