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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세계

[요리잘하는법] 조갯국물 내기 다시다국물 내기 가다랭이포 국물내기 국맛있게 끓이기 찌개맛있게 끓이기 술안주만들기 술안주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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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난번 멸칫국물 내기에 이어서 조갯국물 내기에 대해 설명해보려해요.

멸치와 더불어 맛있는국물을 낼때 정말 유용한게 바로 이 조개인데요.



1. 조개는 껍질째 끓이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깨끗이 박박 문질러 씻고 연한 소금물에 담가 해감시킨 다음 다시 씻어내어 찬물을 부어 끓여요.

2. 이때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잘 걷어내고, 국물이 뽀얘지고 조개가 입을 벌릴때까지 끓여주면 된답니다.

3. 해감시킨 조개라도 약간은 지금거리는게 남아있기 쉽기때문에 맑은 국물을 만들고 싶다면 체에 헝겊을 깔고 밭쳐 사용하도록 해요.



조갯국물은 생선이나 해물류를 사용하는 찌개나 전골요리에 많이 사용하는데요 해물된장찌개에도 멸치국물 대신 조개국물을 쓴다면 한결 시원한 맛을 살릴 수 있어요.


조개류는 특유의 감칠맛과 시원하고 담백한맛이 특징이기 때문인데요. 끓이기전에는 꼭 해감을 해주는게 좋아요.


해감은 필수라고 할정도로 꼭 해주도록 해요. 또한, 앞서 말씀드린대로 국물을 조금더 깨끗이 하려면 끓인 국물을 면헝겊에 걸러 사용하도록해요.


국물을 내는데는 모시조개나 소합과 같은 크기가 작은것이 좋고 홍합이나 새우의 껍질 또는 머리등도 함께 넣고 끓이면 더욱 좋아요.



조갯국물에 더해 만인의 사랑을 받는 다시다국물은 맛이 진하다고 할 순 없지만 감칠맛을 내주어요.


맑은 국물의 찌개나 전골에 잘 어울린답니다. 다시마만 따로 국물을 내기도 하지만 주로 멸치와 함께 우려내죠.


멸치와 같이 끓일 때는 처음부터 넣지말고 멸치를 한소끔 끓인 뒤에 넣어 잠깐 끓이도록해요.


다시마는 얇은것보다는 도톰하고 검은빛이 나며 표면에 흰가루가 묻어있는것이 좋아요.


다시마를 잘 보관하려면 작은크기로 잘라 유리병에 담아두면 양을 가늠하기도 쉽고 사용할때도 편해요.





요즘 많은분들이 찾기도 하는 가다랭이국물은 참다랑어를 말린것이랍니다. 예전엔 구하기 쉽지않았는데 요즘엔 그래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다른 국물재료들보다 값이 나간답니다.


멸치보다 국물맛이 좀 더 깔끔하고 개운해서 좋아요. 가다랭이는 주로 일본식 맑은 국과잘어울리고 오래끓일 필요가 없어 간편해요.


요리를 잘하기 위해선 국물맛을 잘내는게 정말 중요한데요.오늘은 맛있는 찌개나 국 또는 전골요리를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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