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는 야채별로 손질하는 방법이 제각기 다른데요. 색깔별로 다양한 야채는 선명한 색을 유지시켜 음식을 만들어줘야 할 때도 있고 어느정도 색을 빼줘야할 때도 있어요. 아린맛이 나는 야채는 쓴맛을 줄여주기 위해 물에 담궈놓거나 조리해준 뒤 요리하는경우도 있지요.
오늘은 다양한 야채재료들을 어떻게 손질하고 준비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요리전 물에 담가놔야 하는 재료들
1. 콩 혹은 팥
콩이나 팥은 하루전날부터 물에 담가 불려주는게 중요한데요. 이렇게 해야지 딱딱하지 않고 쉽게 물러져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2. 컬리플라워
요즘 컬리플라워도 많이 찾는데요. 컬리플라워는 요리전 물에 담가 주면 불순물을 제거해줄 수 있고 조금더 연해진답니다.
3. 감자
많이 사용하는 재료인 감자도 전분기를 제거해줘야 하기때문에 물에 미리 담궈주세요. 더욱 깔끔하고 질척거리지 않은 감자를 먹을 수 있어요.
4. 고구마
고구마를 썰어서 요리로 사용할 경우 물에 담가두면 색이 변하는걸 막을 수 있어요.
5. 양파
생양파를 썰어서 내놓거나 할 때 특히 아린맛과 냄새를 줄여주기위해 물에 담가 빼주는게 중요해요.
6. 샐러드용 양배추
샐러드에 많이 쓰는 양배추도 물에 담가주면 싱싱하게 해주고 미처 닦아내지 못한 불순물을 없애줄 수 있어요.
7. 말린 나물
말린나물에는 먼지가 많이 있기때문에 꼭 물에 담가 불순물을 없애주고 조금 연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요리전 물에 담가 준 다음 사용해주세요.
8. 더덕
더덕은 껍질을 벗긴 뒤 깨끗이 씻고 나서 물에 담가두면 더덕 특유의 아린맛을 없애줄 수 있어요.
소금을 문질러 사용하는 재료
1.오이
오이는 특히 날로 먹는경우가 많은데 먹기전에 소금을 뿌려 양손으로 굴리듯 문질러 준다면 색도 선명해질뿐더러 껍질에 붙어있던 불순물을 잘 없애줄 수 있어요.
2.도라지
도라지에 소금을 넣고 주물러 씻어주면 도라지 특유의 아린맛도 없애주고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3.완두콩
완두콩은 삶기 전과 후에도 소금물에 담궈두면 색도 선명해지고 조금 부드러워진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물에 담갔다가 사용하는 재료, 소금뿌려 문질러 쓰는 재료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요리하는데 꼭 필요한 정보니 많이들 알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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