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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의 맛집

[대구맛집] 대구 수성구 맛집 수성못근처 고급이탈리안레스토랑 라벨라쿠치나(등심 안심 랍스타 코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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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말 잘보내고 계신가요?


토요일 저녁! 생일이 지난지 2일이 지났지만,

생일파티를 할겸 애인과 대구 수성구 맛집 라벨라쿠치나에서 코스요리를 먹었어요.

수성못 맛집, 분위기 좋은 고급레스토랑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전혀 정보가없었는데, 여자친구가 예약해서 데리고 가더군요 :)

오픈한지 꽤 오래된 호텔레스토랑 느낌이 나는 양식레스토랑이었어요.


수성못역 1번출구에서 351m 이고
영업시간은 매일 11:30~21:50
이라고 나와있는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때는
매일 11:30~21:00 랍니다.

모던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의 레스토랑이며 정문으로 들어오니 각종 와인들이 진열돼있고, 홀을 지나오면 정원처럼 꾸며져있어요.


 

 

주차를 하고 요문으로 들어가면 넓은 홀이 나와요.

모던한 느낌의 이탈리안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정문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복도가 이어져있어요. 기프트카드를 따로 판매하는데 사용기한도 따로 없다고해요.

 

 

 

 

 

 

 

 

 

 

 

각종 와인도 이렇게 진열되어있어요.  코스요리와 함께 와인을 즐긴다면 맛도 분위기도 한껏 더해지겠죠.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어딜가나 트리하나씩 있더라구요. 이곳도 역시 멋진 트리로 반겨주네요.

 

 

 

 

 

 

 

 

 

 

 

 

저희는 32번과 34번을 코스로 주문했어요. VIP디너메뉴도 있는데, 배가 아주고프진않아서, 번호로 따로 먹고싶은걸 주문했는데, 먹다보니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어요.

 

32번은 통후추를 묻혀 구운 등심스테이크와 버섯딕셀이며 한우1+라고 해요.

 

34번은 안심스테이크와 치즈크림소스의 캐나다산 바닷가재요리이며 호주산이라고 해요.

 

 

 

 

 

 

 

 

코스요리이기때문에 음식수에 따라 숟가락, 포크 및 나이프를 셋팅해주었어요.

 

 

 

 

 

 

 

 

먼저, 식전빵이 나왔어요. 무난하게 맛있는 빵이었어요. 함께 찍어먹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와의 조화는 역시 좋았어요. 

 

 

 

 

 

 

 

 

그리고, 금방 따라나온 전복요리였어요. 잘구워진 전복에 토마토와 각종 채소와 소스가 올라가있어서 씹는식감도 좋고 새콤하고 담백했어요.

 

 

 

 

 

 

 

 

오동토동 잘구워진 전복에 각종 양념이 더해져서 감칠맛이 감돌았어요. 조금 더먹고싶었지만, 다음 요리를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샐러드가 나오기전에, 스프가 나왔는데 스프사진은 따로 찍지않았어요(스프도 포함되어있으니 걱정마세요)

 

샐러드는 보시는바와같이 모짜렐라 치즈가 올라가있고, 홍초맛이 나는 꽤 시큼함이 강한 새콤달콤한 드레싱이 뿌려져있었어요. 각종 채소류와 파인애플도 들어가있고, 블랙올리브와, 일반올리브도 들어있어서 짭짤함을 더해주었어요.

 

 

 

 

 

 

 

 

 

 

 

조금 더 자세히 찍어본 샐러드 사진인데 익숙한 종류의 채소와 과일이 있죠? 새콤달콤한 드레싱이 맛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조금 더 지나 메인메뉴인 안심스테이크와 랍스타가 나왔어요.  스테이크는 미디움레어로 구워달라고 했어요.

소스는 와인소스로 만든듯이 레드와인맛이 살짝살짝 나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랍스터가 더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살이 통통했고, 치즈소스와의 조화가 좋았어요. 통통한 살에 짭짤하고 달달한 소스가 올라가서 감칠맛이 돌았어요.

 

 

 

 

 

 

 

 

 

랍스타전용 도구도 같이 주셔서 속까지 파먹기 편했어요. 

 

 

 

 

 

 

 

그리고, 이건 통후추가 듬뿍올라간 등심스테이크(한우1+)입니다. 제가 주문한 안심보다는 등심이 더 맛있었어요. (한우라서 그런가?)  통후추와 하얀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좋았어요. 여자친구가 레어를 좋아해서 레어로 주문했는데, 전혀 레어같지는 않았어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레어로 주문해도 미디움레어정도로 구워주는것같아요.

함께나온 가니시들도 모두 괜찮았어요.

 

 

 

 

 

 

 

 

후식으로 치즈케이크가 나왔어요. 메인메뉴를 먹고 후식이나오기까지 텀이 꽤 길어서 직접 불러서 말했네요.

기본이상은 하는 맛있는 치즈케이크였고 무엇보다 바닥에 발라져있는 망고소스가 맛있었어요. 망고와 치즈의 색다른 조화가 의외였어요.

 

그리고, 음료나 커피, 아이스크림중에서 하나를 또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아이스크림을 주문했고, 아이스크림도 그냥 무난한 바닐라아이스크림이라 사진을 따로 찍지는 않았어요.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한 곳이었어요. 무엇보다 사랑하는사람이 생일 기념으로 데려가준 곳이라 더 의미가 있었고, 대구에서 오랫동안 운영한 레스토랑이라 대구분들은 자주 방문한다고 하네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를 즐기고싶다면 대구수성구에 위치한 수성못맛집 라벨라쿠치나 한번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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