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부터 식사까지 정말 많은 요리 재료로 쓰이는 오징어.
오징어 튀깁, 오징어 초회, 오징어볶음, 말린 오징어, 오징어국 등 정말 인기 많은 음식 중에 오징어 요리가 많은 것 같아요.
여러분은 오징어 좋아하시나요?
오징어엔 소고기보다 무려3배나되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또한 무기질도 많아서 영양 보충하기에 좋은 음식이지요. 특히 마른오징어는 단백질이 더 많다고 해요. 오늘따라 마른오징어가 당기네요.
오징어는 산성 식품이기에 알칼리성 식품인 채소와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해요.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오징어 표면에 보이는 흰색 가루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타우린ㄴ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간장의 해독을 도와주고 피부와 피로 해소에도 좋다고 해요. 그래서 숙취해소로 오징어국을 먹기도 하지요.
마른오징어 외에도 물오징어와 갑오징어가 있는데 갑오징어는 물오징어보다 색이 하얗고 두툼하고 모양이 예쁜 편이랍니다.
지금은 물오징어가 갑오징어보다 흔하고 저렴했는데 , 요즘은 물오징어가 더 흔해졌어요. 물오징어가 갑오징어보다 덜 질긴 게 장점이기도 하지요. 오징어도 구매할 때 신선도를 잘 살펴보는 게 중요한데요. 색깔이 투명하고 살에 탄력이 있는 것을 골라주도록 해요.
오징어가 냉동상태일 때는 바로 전자레인지에 해동시키지 말고 비닐봉지에 물을 담아 녹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오징어 맛을 더욱 되살리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오징어는 손질을 잘해주는 게 중요한데, 오징어의 모양을 좋게 하기 위해 오징어 안쪽에 칼집을 넣어주어요. 얇게 사선으로 무늬를 넣어주면 모양도 예쁘게 되고 구이를 할 때도 양념이 더욱 잘 배기 때문에 추천드려요.
오징어를 데칠 때는 우선 깨끗이 손질해주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주어요. 이때 너무 오래 데치게 되면 딱딱해지므로 4~5분 정도 데치는 걸 추천해요. 조금 더 깔끔하게 먹고 싶다면 껍질을 벗기고 데쳐주도록 해요.
오징어를 보관할 때는 금방 먹을 것이라면 냉장 보관해도 괜찮지만, 조금 오래 두고 먹는다면 깨끗이 씻어준 뒤 비닐에 싸서 냉동 보관해주어요. 하지만, 역시나 가장 좋은 방법은 금방 소비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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