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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세계

[요리잘하는법] 채소 야채 손질하기 냉이 손질하는법 (냉이 손질 냉이효능 냉이항암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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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산채는 산이나 들에서 나는 냉이, 고사리, 더덕, 두릅, 버섯류, 달래 등이 있는데요. 이들은 고유의 향을 살리기 위해 날로 무쳐먹기도 하고 데치거나 삶아서 무치거나 찌개나 국에 넣어먹기도 해요. 조리를 하기 전에는 썰거나 찢어서 준비하기도 해요. 양념을 할 때는 잘 주물러야 하는 것도 있고 슬쩍 털어가며 무쳐야 하는 종류도 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냉이 손질하는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해요.

 

 

 

 

 

 

 

냉이는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해요.

 

냉이는 이른 봄에 들에 나가면 많이 돋아나 있는데요. 겉에 묻어있는 흙과 잡티를 깨끗이 털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쳐 먹어도 좋고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국을 끓여먹어도 향이 풍부해서 더 맛있어져요. 요즘 같은 경우엔 온실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1년 내내 시중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맛볼 수 있어요. 뿌리가 너무 굵고 잎이 누렇게 변한 것은 피하도록해요.

 

 

 

 

 

냉이 손질하기

 

1. 누렇게 변한 잎, 까맣게 변한 잎, 억센 잎 등 지저분한 잎은 떼어내 주어요.

 

2. 뿌리에 붙은 불순물은 칼로 깨끗이 긁어내어요. 잎의 경계에 흙이 많이 있기 때문에 깨끗이 털어내주도록 해요.

 

3. 깔끔히 손질했다 하더라도 흙이 끼어있을 수 있기때문에 한꺼번에 씻지 말고 하나씩 정성 들여 씻도록해요. 흙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도록해요.

 

 

 

 

 

 

냉이 삶기

 

1. 냉이를 삶을 때 뿌리 쪽은 섬유질이 질기기 때문에 뿌리부터 넣어요. 푸른 잎의 색을 더욱 선명하게 하고 싶다면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주어요.

 

2. 뿌리와 잎이 익는 속도가 다르므로 아예 잘라서 따로 삶아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음식도 더욱 정갈해 보인답니다.

 

3. 씹히는 맛을 즐길 수 있을 만큼만 삶아 곧바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주도록 해요.

 

 

 

 

 

냉이와 같은 산채류에 항암효과가 있다고 해요.

 

'푸성귀'라고 불리기도 하는 보잘것없는 재료로 취급받아온 산채류가 각종 발암물질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야생에서 끈질기게 생명을 유지하면서 외부의 위험에 맞서 스스로 생명을 유지하면서 방어물질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라고 해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일반 야채류에 비해 산채류가 영양성분이나 섬유소와 엽록소가 더 풍부하다고 해요.

식습관이 서구화되어가면서 나타나는 각종 성인병과 질환들을 치료하는데 자연식 등이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녹즙이나 영양제로 보충해도 좋지만 재료 본연의 맛 그대로 살려 사용하는 것이 역시 가장 좋아요.

오늘은 냉이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영양보충 맛 보충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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