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게 재료를 깨끗이 손질하고 다듬고 남은 재료를 잘 보관하는것이죠.
오늘은 다진고기, 오징어, 고등어 등을 손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1. 다진고기
다진고기는 냉동 후 해동을 한번 하면 재사용하지말고 버려주세요.
1) 다진고기는 호일을 깔고 다진것을 얹어 잘 펴주세요.
호일을 엎고 양 옆을 잘 다듬어준 다음 나무젓가락으로 눌러 자국을 내주세요.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한덩어리씩 떼어서 쓰세요.
2) 다진고기는 덩어리 고기에 비해 더 빨리 상하기 때문에 볶아서 보관하는게 좋아요.
고기를 볶을때 덩어리 지지않도록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볶아주세요. 고기가 식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해주면 된답니다. 냉동된 고기를 한번 해동하면 다시 넣지말고 다먹거나 버려주세요.
2. 오징어
오징어는 굵은 소금을 사용하면 껍질을 벗기기가 쉬워요.
1) 오징어 몸통과 다리의 연결부위를 잡고 잡아당겨 오징어 내장이 터지지않게 잘 빼주세요.
2) 오징어를 반 갈라 등뼈를 빼주세요.
반 가르지않고 통째로 사용할 때는 손을 넣어 등뼈를 빼주세요.
3) 삼각형 모양의 꼬리부분을 잘라내주세요.
4) 꼬리 쪽에 굵은 소금을 묻혀 머리쪽을 향해 껍질을 벗겨주세요.
5) 몸통 안쪽의 흰 막을 벗기고 가로,세로 엇갈리게 사선으로 칼집을 넣어 모양을 내주면 요리할 때 간도 잘 배고 식감도 좋아져요.
3. 고등어
고등어는 상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특히 여름철에는 싱싱한 생선을 되도록 빨리 먹는게 좋아요.
1) 고등어의 머리를 잘라주세요.
2) 고등어의 내장을 빼주세요.
3) 물로 씻은 뒤 키친타월로 잘 닦아준 다음 뼈를 발라내주세요.
4) 고등어에 소금을 잘 뿌려 어느정도 두었다가 구워먹으면 맛있는 고등어를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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