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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세계

[요리의세계] 영양만점 최고의 맛 소고기(한우와 수입소고기 소고기 보관법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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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어서 오세요 여러분.

없어서 못먹는다 할 정도로 만인이 좋아하는 소고기.

소고기 안좋아하는분들은 거의 못 본 거 같아요.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고 어떤 요리에 넣어도 맛있는 소고기는 다소 비싼 재료이지만, 영양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든든한 식사 한 끼가 되어주는 고마운 친구지요. 정말 다양한 부위가 있는 만큼 어떤 요리를 할지 따져보고 부위별로 구입하여 적절하게 이용하면 정말 훌륭한 요리사가 되기도 하지요.

소고기는 맛이 다 비슷한듯 하면서도 부위별로 맛과 질에 상당한 차이가 있어요.

국을 끓일때 주로 넣는 양지머리부터, 장조림용으로 넣는 홍두깨살, 고기산적용 우둔살, 구이용으로 안심 혹은 등심구이, 그리고 찌개와 찜에는 사태, 목살은 다진 고기용 등으로 널리 쓰이고 있어요.

이중 안심과 등심은 육질이 부드럽고 사태는 질긴 부위이기 때문에 요리법이 각기 다르답니다.

한우는 빛깔이 수입소고기보다 더 밝고 육질이 부드러워요.
수입 소고기는 대체로 요리했을 때 특이한 냄새가 나는 편이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기도 해요. 또 한우보다 질기고 요리를 했을 때 검게 변하기도 해요. 그러나 수입 소고기 중에서도 일등육은 맛이 좋고 육질이 부드러워요.

소고기 구입시 가족수에 따라 덩어리를 나누어 비닐랩에 싸서 냉동 보관해야 하는데, 덩어리째로 보관 후 조리를 할 때마다 꺼내어 녹였다 얼렸다를 반복하게 되면 고기의 수분이 빠져나가 맛이 없어지고 질겨져요.
부위별 조리별로 구분한 후 해당 부위에 따라 이름을 적어준다면 더욱 편하게 소고기 요리를 할 수 있고 시간 절약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소고기의 핏물은 고기맛을 텁텁하게 하기 때문에 찬물을 담가서 빼주어요.
이때 살코기는 육즙이 빠지지않을 정도로 살짝 씻어 건지고 뼈가 있는 부위(도가니, 사태, 잡뼈 등)는 찬물에 5시간 이상 담가놓는 걸 추천해요. 갈비는 1시간 정도 담가 두면 된답니다.

해동을 할때는 하루 전에 냉동실에서 꺼내어 냉장 보관해주거나,비닐째로 찬물에 넣어 자연스럽게 녹여주어요.
바쁜 현대인들이 급작스럽게 해동해야 할 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해동 버튼을 눌러 돌리면 되는데, 해동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고기가 썰기 힘들어 지기 때문에, 칼질을 잘할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하게 녹 여아 해요.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한 끼 식사에 최고인 소고기.
맛있는 식사 하며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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