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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세계

[현이의 요리세계] 요리의 기본 식칼 다루는법 (식칼잡는법 식칼세척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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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요리의 기본중의 기본은 바로 칼질이죠.
칼질을 잡는방법부터 써는법까지. 길쭉, 납짭, 동글, 반듯하게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재료를 썬다면 보기에도 좋고 먹기도 좋게 만들 수 있지요. 하지만 초보자에게 특히나 어려운게 바로 칼질이죠. 지금부터 칼잡는방법부터 세척및 보관방법까지 알아보도록해요.

먼저 칼을 잡는게 중요한데요. 칼을 잡을땐 칼등과 손잡이를 동시에 잡도록해요.
초보자가 사용하는 칼은 너무길지도 짧지도 않은 길이가 20cm전후 정도되는 것으로 고르는게 좋아요.
칼질을 위험하지않게 잘하려면 우선 잘쥐는게 중요한데요.

먼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칼등을 잡고 나머지 세 손가락으로 칼의 손잡이 부분을 감싸듯이 잡아요. 이때 손목의 힘을 빼 주어야 칼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답니다. 그렇게 하면 지렛대 원리로 손잡이만 잡는것보다 힘이 덜들게 되죠. 그리고 재료를 다루는 왼손의 움직임에도 신경을 써야한답니다.


위생은 요리에서 가장중요하기 때문에 칼도 항상 깨끗이 씻고 말려서 보관해야한답니다.
아무리 좋은 칼이라할지라도 평소에 제대로 관리보관을 하지않으면 제값을 못하게되지요.
칼손질을 할때는 사용후에 반드시 물로 씻고, 마른 수건등으로 닦아서 정해진 장소에 보관하도록해요.

칼날은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면 작은 톱니같은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물체를 자르는 역할을 한다고해요.
사용후 칼을 도마위에 아무렇게나 팽개쳐 놓으면 작은톱니가 구부러져 칼이 잘 안들게 됩니다.
또 음식물이 묻은채로 그냥 두면 비위생적일뿐만 아니라 녹이 생기기 쉬워요.
칼날은 특히 염분이나 산에 약하기 때문에 레몬이나 김치를 썬 후에는 바로 씻어두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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