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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세계

[ 요리잘하는법]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기2 그냥된장찌개는 가라 초보도 만들기 쉬운 된장국 (초보요리 주부요리 자취요리 신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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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긴 어렵지만 배워놓으면 정말 해 먹기 좋은 음식이지요?

초보도 해먹기 쉬운 된장찌개 잘 끓이는 법 두 번째로 돌아왔어요.

된장국을 끓이기전에 쌀뜨물에 된장으로 간을 맞추고 건더기를 넣고 끓이면 더욱 맛있는데요.

시래기, 배추, 냉이, 시금치, 아욱, 근대 등 정말 다양한 재료를 넣고 끓일 수 있어요.

된장국을 끓일때 고추장도 넣어주면 더욱 맛있답니다.

배추로 국을 끓일때는 고추장을 많이 넣지 않도록해요. 배추 자체에서 나오는 단맛이 있기 때문이지요.

시래깃국은 쌀뜨물로 국물을 잡으면 시래기가 더욱 부드러워지고 시원한 맛을 내게 된답니다.

냉이와 시금치는 모시조개국물에 된장을 풀어 끓이면 시원하면서 구수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이뿐 아니라 아욱, 근대로도 된장국을 끓이는데요. 이때는 마른 새우를 넣어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요.



1. 된장만으로 간이 부족하면 소금 간을 해준다.

된장국을 끓일 때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끓여주는데 이때 간을 따로 해주지 않아도 되지요.
하지만, 이것만으로 간이 안된다 싶을 땐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도록 해요. 간장으로 간을 하게 되면 국물이 텁텁해질 수 있어요.




2. 1인분의 된장국을 끓일 때는 1~2작은술이 적당해요.

된장을 풀 때 국물 1컵에 1~2작은술 정도가 적당하나, 나름대로 본인의 기준을 정해 끓여주도록 해요.




3. 된장은 그냥 풀지 말고 체에 걸러 풀어주어요.

된장을 풀 때 그냥 거른다면 텁텁해지고 찌꺼기가 남게 되기 때문에 체에 걸러 풀어주도록해요. 이렇게 하면 깔끔한 국물을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좀 더 구수하고 진한 맛을 원하면 체에 거르지 않고 그냥 끓이기도 하는데 다른 그릇에 된장을 먼저 풀어주고 넣는 게 좋아요.



4. 고추장을 좀 섞어주어요.
된장만으로 맛을 냈을 때 뭔가 부족한 맛이 난다면 고추장을 조금 섞어주도록 해요.
이렇게 하면 된장국의 구수한 맛이 더욱 살아나요. 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해 지기 때문에 된장 양의 1/5을 넘지 않도록 해주어요.





5. 국 건더기는 콩가루에 묻혀서 끓이면 더 맛있어요.

건더기를 콩가루에 버무려서 끓이면 더욱 구수해지는데요. 이때 너무 오래 끓이지 말고 센 불에서 어우러질 정도로 만 살짝 끓여줘요.
콩가루를 묻힐 때는 물기가 없는 그릇에 담아놓고 묻혀야 깔끔해져요.



6. 된장을 풀 때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된장을 풀때 시금치, 냉이 쑥처럼 연한 풀을 오래 끓이면 맛이 없어져요. 이때는 국물에 된장을 먼저 풀어서 끓여주도록 해요.
하지만, 무처럼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재료는 국물에 무를 넣고 끓여주다가 된장을 풀어주는 게 좋아요.



7. 국거리는 손질에 따라 맛이 달라져요.

된장국의 재료는 정말 다양한데요. 이때 아무런 간을 하지 않고 넣어도 맛있지만 국거리를 어떻게 손질하느냐에 따라 맛이 더욱 깊어진답니다.
쑥처럼 향이 강한 채소는 살짝 데쳐서 끓이고, 아욱은 잘 주물러 씻어서 사용해요. 시래기나 우거지 같은 경우는 삶아서 쓴맛을 우려낸 다음에 끓이는 게 깔끔하고 맛있는 된장국을 끓이는 비결이랍니다.



8. 일본식 된장을 살짝만 끓여요.

일본식 된장은 오래 끓이면 풍미가 없어지고 촉감도 나빠지기 때문에 살짝만 끓여주도록 해요.


한식에 빠질 수 없는 된장국! 오늘 저녁은 된장국으로 맛있게 식사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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