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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세계

[요리잘하는법] 튀김요리 맛있게하기 튀김잘하는법 튀김레시피 (초보요리 주부요리 자취요리 신혼요리 파티요리 데이트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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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어서오세요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의 사랑 바로 튀김 요리 잘하는법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뭘 튀기든 맛있다는 말이 있듯이 채소도 맛있고 고기는 말할것도 없지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튀김 바사삭 소리까지도 고소하게 튀겨내는일이 쉽지만은 않는데요.


일식집에서 먹어보던 튀김처럼 바삭하고 볼륨감있게 만들려면 몇가지 비법이 있답니다.


재료손질에서 튀김옷 만들기, 튀기는 요령까지 한번 알아보도록해요.







튀김요리 맛있게하기






TIP 1
재료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재료에 물기가 있으면 튀길때 기름이 튀어 데일 염려도 있고 기름을 많이 흡수해 눅눅해지기 쉬워요. 표면의 물기뿐 아니라 보이지않는 수분까지도 없애야 해요.

오징어는 껍질과 살 사이에 수분이 고여있어요. 겉껍질뿐아니라 안쪽의 얇은 흰 막까지도 벗겨내주어요.

새우는 꼬리 위쪽에 붙어있는 뾰족한 것이 물집샘인데요. 이것을 잘라내고 꼬리 끝의 검은 부분도 긁어내 수분을 제거해주어요.

야채는 체에 건져 물기를 뺀 후 키친타월로 눌러 닦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어요.







TIP 2
밀가루를 체에 쳐서 사용해요.

밀가루를 체에 치면 공기 함유량이 많아져 한결 바삭한 튀김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어요. 뿐만아니라 박력분을 사용한다거나 밀가루를 냉장고에 차갑게 두는것도 좋은방법이랍니다.








TIP 3
녹말가루를 섞으면 더 바삭해져요.

얼음물에 밀가루를 넣어 가볍게 섞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또 다른 방법으로는 녹말가루를 섞기도 해요. 분량은 밀가루의 1/10정도로 하고 튀김옷을 입히기전 재료에 밀가루를 묻히는 대신 녹말가루를 살짝 묻히는것도 한 방법이랍니다.








TIP 4
달걀은 완전히 푼 다음에 섞어주어요.

밀가루에 곧바로 달걀을 깨뜨려 넣고 반죽을 하게되면 달걀을 푸느라고 너무 많이 휘젓게 되어 밀가루에 끈기가 생겨 튀김이 눅눅해져요. 따라서 달걀은 끈기가 없게 완전히 푼다음에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 섞어주어요.







TIP 5
튀김옷은 젓가락으로 대충 섞어요.

휘젓는 것은 되도록 하지말아주어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툭툭 치듯이 가볍게 섞어야 끈기가 생기지 않아요. 너무오래 저으면 밀가루에서 글루텐 성분이 형성되어 눅진하고 질긴 질감이 생기기 때문에 날밀가루가 1/3쯤 남아있을때 그만저으면 알맞아요. 튀김옷이 만들어진 후에는 바로 튀길 수 있도록 재료 손질과 기름준비의 타이밍을 맞추는것이 가장 좋답니다.







TIP 6
튀김옷이 안벗겨지게 하려면 날밀가루를 묻혀요.

튀김옷이 벗겨지는 원인은 재료에 묻은 물기때문인데요. 재료의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고 튀김옷을 입히기 전 날밀가루를 묻혀두면 튀김옷이 훨씬 잘 붙어있게 된답니다.







TIP 7
튀김옷은 얇게 입혀서 튀겨주어요.

튀김옷이 너무 두꺼우면 재료본연의 맛이 덜나고, 기름 흡수도 많아 자연 바삭한 맛이 떨어져요. 튀김옷을 얇게 입히려면 재료에 날밀가루를 묻힌 후 여분의 밀가루는 손으로 가볍게 털어내도록 해요. 튀김옷의 반죽이 너무 되직해도 튀김옷이 두껍게 입혀지는데요. 재료에 묻은 날밀가루가 더해지므로 튀김옷 반죽은 약간 흐를 정도로 하고 두껍게 묻은 부분은 그릇 가장자리에 대고 가볍게 훑어내린후에 튀겨요.








TIP 8
적정 온도에서 튀겨주어요.

온도가 낮으면 기름지고 눅눅해져요. 너무 낮은 온도에서부터 튀기면 재료속의 수분이 빠져나오기도전에 기름이 흡수되어 수분과 섞여 눅눅한 튀김이된답니다. 기름이 끓을때 재료에 따라 알맞은 온도에서 튀겨야 바삭한 맛을 살릴 수 있어요.








TIP 9
튀김 기름은 넉넉히하고 재료는 조금만 넣어튀겨요.

양이 많아 빨리 튀기려는 욕심에 튀김 재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기름온도가 금방 내려가 바삭한 튀김이 되지않아요. 일정온도를 유지하려면 처음부터 기름을 넉넉히 부어 끓이고 재료는 기름 표면적의 1/2을 넘지 않게해요.







TIP 10
덩어리 고기는 반드시 두번 튀겨요.

흔히 튀김은 두번 튀겨야 바삭하다고 알고있는데 모든재료가 두번 튀겨야 더욱 맛있어지는건 아니랍니다. 고기 중에서도 덩어리째 튀기는 경우에만 두번튀겨도 좋아요. 처음엔 중온에서 익히는 단계, 두번째는 고온에서 수분을 날려보내 바삭한 질감과 노릇한 색을 내는 단계구요. 튀기는 중에 구멍 국자로 건졌다 뺐다 하는것도 두번 튀기는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요. 야채는 두번 튀기면 시꺼멓게 되므로 180도 에서 일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한번만 튀기면 된답니다.







TIP 11
튀긴 후 기름을 잘 빼주어요.
그래야 바삭함이 오래간답니다. 튀김의 마지막 포인트는 기름을 빼는것인데요. 잘튀겨진 튀김도 기름을 완전히 빼지않으면 눅눅해지기 때문이지요.









BONUS TIP
같은재료라도 튀김옷에 따라 맛도 모양도 달라져요.
밀가루 반죽에 시금치즙이나 카레가루를 풀어서 만들면 보다 먹음직스러운 색을 낼수 있고 빵가루에 아몬드나 파슬리가루 검은깨 등을 섞어 사용하면 독특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저는 트러플향을 좋아해 트러플 가루를 넣고 요리하기도 한답니다.
밀가루에 카레가루를 섞은 후 체에 쳐서 튀김옷을 만들기도하고, 돈까스를 튀길때는 푼 달걀에 파슬리 가루를 섞어 옷을 입힌 후 빵가루를 묻혀 튀겨요.
빵가루대신 크래커,땅콩,아몬드부순것,검은깨,식빵조각을 묻혀서 튀겨도 맛있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튀김요리 해먹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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