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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세계

[요리잘하는법] 부침요리 전요리 추천 전 맛있게 부치는법 (초보요리 주부요리 신혼요리 자취요리 파티요리 ) 부침개 맛있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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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명절이나 잔칫상에 많이 보이던 전요리, 산적요리를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전요리는 프라이팬에 지져내는 음식인데, 오래전부터 우리 고유의 조리법으로 솥뚜껑같이 생긴곳에 돼지기름을 문질러가며 부쳤었다고 해요.


생선부터 야채 고기까지 잘 손질하여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물에 담갔다가 지져먹기도 하죠. 하지만 잘 못부치면 기름맛이 나고 눅눅하고 바삭하지 않은 전이 되지요.




전은 정말 다양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데요. 깻잎, 호박, 버섯, 연근 등의 야채류와 고기, 생선, 굴, 새우, 조개 , 두부 등 온갖 재료로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손질만 잘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은것이 특징인데요. 기본 요령만 몇가지 알면 수십가지의 전을 쉽게 부칠 수 있답니다.







전 맛있게 부치는 방법



TIP 1
생선전은 주로 동태, 대구, 가자미의 흰살생선을 사용하는데 크게 포떠진것은 한입 크기로 저며썰어주어요.




TIP 2
재료에 간을 하도록해요.
먹을때 양념간장이나 초간장이 곁들여지기 때문에 삼삼하게 간을 하도록해요.
하지만, 오징어나 새우처럼 간이 살짝 있는재료는 하지않아도 된답니다.




TIP 3
앞뒤로 밀가루를 골고루 잘 묻혀야 달걀물도 잘입혀지고 예쁜 전이된답니다.




TIP 4
프라이팬은 충분히 달궈주어요. 팬이 달궈지기도 전에 부치면 달걀물을 묻힌 옷이 깨끗하지 않게된답니다.
충분히 달군후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어요.




TIP 5
한쪽면이 충분히 익은 후에 한번만 뒤집는게 요령인데요. 자꾸 여러번 뒤집다보면 재료도 잘 안익고 부서질 염려도 있답니다.




TIP 6
김이 살짝 식고 난 뒤 그릇에 잘 담아주어요. 방금 지져낸 전을 바로 접시에 포개어 담으면 옷이 벗겨지기 쉽기때문에 넓은 채반에 하나씩 펼쳐놓았다가 김이 나가면 접시에 담아 따뜻할 때 먹어주어요.







고기소를 넣은전은 고기소가 떨어지지 않게해요.





1. 다진고기를 이용해요. 두부를 으깨어 섞기도 하고 고기만 쓰기도 한답니다.



2. 고기속을 채워넣을 면에 밀가루를 골고루 펴발라주어요.



3. 고기속을 다지듯이 채워넣는데 설렁설렁 넣으면 흐트러지기 쉬워요.



4. 고기속을 채워넣어 부치는 전은 밀가루를 한쪽면에만 묻혀서 달걀물을 입혀주어요.



5. 먼저 고기속을 채운면을 지져주어요. 손으로 가만히 눌러주어 달라붙게 해주면 된답니다.



6. 채반에 펼쳐 놓았다가 표면에 붙은 찌꺼기들은 키친타월로 닦아내주어요.





생선전은 보통 흰살생선을 이용하는데


1. 한입크기로 손질해주어요.



2. 양념장에 찍어먹게되는 음식이라도 조리하기전에는 밑간을 해주어요.



3. 밀가루와 달걀물이 고루 묻혀져야 전을 지졌을때 모양이 이쁘게 나와요.



4. 프라이팬이 뜨겁게 달구어진 상태에서 중불로 놓고 전을 지져내요.



5. 한쪽면이 충분히 익었을때 뒤집어주어요.




전을 더 예쁘게 만들고 싶다면 고추나 쑥갓잎을 살포시 얹어주어요.



1. 작은 쑥갓을 하나씩 떼어 달걀물에 적셔주어요.



2. 전을 뒤집기전 아직 촉촉한 기가 남아있을때 하나씩 얹은 후 뒤집어서 익혀주어요.



3. 전의 노르스름한 색과 쑥갓의 녹색 혹은 빨간고추의 빨간색, 버섯의 갈색등이 어우러져 모양과 색이 예뻐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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