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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세계

[요리의세계] 언제 먹어도 맛있는 파전 맛있게 만드는법 파전 부침개만드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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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며칠간 비가와서그런지 파전이 생각나더라구요.

파전 좋아하는분들은 집에서 자신만의 맛있게 부치는 비결이 있나요?

 

 

 

파전의 전감으로 파,배추,두릅,달래, 애호박 등의 야채류나 명태, 굴, 홍합, 조갯살 등의 해산물류, 소고기, 닭고기 등의 고기류가 있지요.

 

그중에서도 파는 향긋하고 달짝찌근한 맛이 있어서 전으로 부쳐 먹으면 굉장히 맛있죠.

 

전을 부칠때는 전옷을 잘 만들어야 하는데요. 이때 밀가루, 맵쌀가루, 달걀등을 풀어 물에 개어 만들기도 하지만 달걀물에 담갔다가 밀가루를 묻혀 부치기도 해요.

 

전을 부칠 때 자꾸 뒤집으면 지저분해지므로 꼭 한번만 뒤집도록 해요.  어느정도 익었을때는 뒤집어서 잘 익히고 접시에 담아낼때 보이는 면부터 먼저 지지는 것이 중요해요.

 

파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고 따뜻할 때 양념초장에 찍어 먹도록해요. 양념초장은 간장, 고춧가루, 식초, 다진 파와 마늘, 깨소금, 참기름, 설탕 등을 분량대로 넣고 골고루 섞어서 걸쭉하게 만들어요.

 

밀가루에 쌀가루를 섞어 반죽을 하면 밀가루만으로 했을때보다 부드러운 맛이 있어요.

 

밀가루는 재료가 서로 잘 붙을 정도로만 넣으면 된답니다.

 

너무많이 넣어 반죽이 뻣뻣해지지 않도록 해주어요.

 

 

 

 


 

재료

 

실파 100g

부추 70g

굴 반컵

홍합 반컵

조갯살 1/3컵

식용유 4큰술

밀가루 2컵

맵쌀카루 반컵

계란 1개

 

간장 4큰술

식초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깨소금 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파전 맛있게 하는 비법

 

 

1. 굴, 홍합, 조갯살 등을 손질해요

 

굴과 홍합 그리고 조갯살은 싱싱한것으로 골라 깨끗이 다듬어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진 후 반은 남기고 나머지는 굵게 다져주어요. 남겨놓은것은 반죽에 섞지 않고 따로 두었다가 고명처럼 위에 얹어 사용해요.

 

 

 

2. 실파, 부추 썰기

 

깨끗이 다듬어 씻은 실파와 부추는 가지런히 모아 10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요. 실파의 밑둥 부분은 잎보다 억세기때문에 갈로 눕혀서 두들겨 낸 뒤 잘라서 사용하거나 굵은 것은 흰부분만 갈라서 쓰도록 해요.

 

 

 

3. 달걀물로 반죽하여 해산물 섞기

 

푼 달걀 1개에 물2컵을 부어 섞은 다음 체에 밭쳐 놓은 밀가루, 맵쌀가루에 조금씩 부어가면서 거품기로 잘 저어 반족해요. 여기에 홍합, 굴, 조갯살 등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어요. 반죽을 거품기로 잘 저어주지 않으면 뭉쳐서 좋지 않아요.

 

 

 

4. 반죽 떠 모양 내기

 

기름두른 후라이판이 뜨겁게 달구어지면 반죽한 해산물을 한 국자 정도 떠 놓아 가로, 세로 10cm 정도의 정사각형을 만들어요. 부침 종류는 너무 두툼하면 퍽퍽하고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약간 얄팍하게 깔릴정도의 양이면 충분해요.

 

 

 

5. 파, 부추 얹기

 

네모진 반죽에 10cm 길이로 잘라 놓은 파와 부추를 가지런히 얹고 그 위에 다지지 않은 해산물은 듬성듬성 먹음직스럽게 얹어주어요. 파를 반죽에 섞어서 하는경우도 있지만 따로 가지런히 얹으면 음식이 더 깔끔해보이고 이뻐진답니다.

 

 

 

6. 반죽 얇게 덮기

 

먹음직스럽게 얹어 놓은 해산물 위에 반죽을 조금씩 떠서 얇게 펴발라요. 그래야 파와 부추가 타거나 질겨지지않아요.

 

 

 

7. 뒤집어 익히기

 

밑이 노릇해지면 뒤집어서 속까지 익도록 뚜껑을 엎은 채로 약한 불에서 뭉ㅇ근하게 익혀주어요. 뒤집개로 꾹꾹 눌러주면 더 찰지고 쫄깃해진답니다. 다 지져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골고루 섞어 만든 양념장에 찍어먹어 주어요.

 

 

 

 

집에서 만들면 더 저렴하게 양껏 바로 부친 파전을 먹을 수 있기때문에 집에서 한번 해먹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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